저는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한 것을 후회합니다.
저는 다이어트를 정말 많이 시도했습니다. 29살쯤에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라는 것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5살까지는 키 156cm에 몸무게 43~45kg를 늘 유지하는 몸이었고,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밖에 해보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25살 때부터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고, 52kg라는 몸무게가 되었습니다. 156cm에 52kg라는 몸무게가 엄청 많이 나가는 몸무게는 아니지만 25살에 처음 살이 찌기 시작하기 전의 몸무게가 40gk였고, 몸에 근육이라고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정말 몸에 살만 덕지덕지 붙은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안 그래도 안 좋은 피부는 더 심각하게 안 좋아졌고, 옷은 터지고 우울증에 대인기피증이 생겼습니다. 홈트로 첫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이렇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