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옷을 입은 부산 금정산 '범어사'
부산의 아름다운 사찰 '범어사' 저희는 1년에 한두 번 정도 부산 금정산에 있는 '범어사'라는 절에 가곤 합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종교적인 의미는 없지만 집에서 지하철로 몇 정거장만 가면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라 종종 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단풍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할 겸 금정산을 찾았습니다. 짝지와 범어사에 처음 갔을 때는 가는 방법을 자세히 찾아보지 않고 가서 정말 한참을 걸었습니다. 등산을 할 생각으로 갔던 것이 아니었어서 많이 헤매기도 하고 고생도 했었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부산에 산지 10년이 넘어서 지하철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올라 가면 버스를 타고 바로 범어사로 갈 수 있는 정류장을 찾아갈 수 있답니다. '범어사' 가는 길 쉬워요 지하철 1호선 범어사 역에서 내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