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포원파크 근처 나가사키 짬뽕이 맛있었던 '나고야'
스포원파크 근처 음식점 '나고야' 주말에 스포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배가 고팠습니다. 스포원 내에 판매되는 음식으로 맘스터치, 분식, 샌드위치, 뷔페 등이 있었지만 뭔가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이 없어서 집에 가서 먹으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너무 배가 고프더라고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차에 짝지가 찾아낸 곳이 '나고야'였답니다. 돈가스, 가락국수, 스시와 같은 일본식 음식점이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나무들 사이에 숨겨져 있어서 일부러 찾지 않으면 잘 보이지는 않는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꽤 오래된 듯한 건물의 철제 계단을 올라가 보니 2층에는 나고야 식당이 있었고, 3층에는 도화라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웨이팅 해야했던 음식점 점심시간 때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고, 다른 팀이 먼저..